[겨자씨] 큰 나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람이 삶의 무게를 견딜 만한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힘든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그런데 모두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삶의 무게를 견디게 만드는 어떤 힘이 있었다는 겁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삶의 무게를 견딜 만한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며칠 전 한 모임에서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자연스럽게 힘든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모두 쉽지 않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대화를 나눈 분들의 삶이 모두 대단해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무게를 갖고 살면서 나름대로 이겨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모두에게 한 가지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삶의 무게를 견디게 만드는 어떤 힘이 있었다는 겁니다. 어떤 분의 가르침이 견딜 이유가 되기도 했고 어떤 경험에서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늘 기댈 수 있는 누군가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큰 나무를 생각해 봤습니다. 늘 거기 있어서 언제나 그늘을 마련해 주고 사람들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도록 품어 주는 그런 나무 말입니다.
급격한 변화와 변덕스러움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누군가는 큰 나무처럼 그 자리를 지키며 누군가에게 쉼을 선물하는 이들이 주변에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 미션에 접속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오늘이 열립니다 [더미션 바로가기]
- “기독교인은 기독교 개종자 아닌 예수의 도제”
- 하트풀리… 프레이… 설교 중 갑툭튀 영어 집중도 해친다
- 기적의 치유 간증… 기독인 일상 공유… “SNS, 복음 파종 도구”
- “목사·청년·헌금 3無 제자교육 꿈 못꿔”… 섬 사역 고충 나눈다
- 성경으로 무장한 평범한 성도들은 언제나 강하다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