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링 명소 ‘웰니스 관광지’ 4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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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9일 부산 웰니스 관광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는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사업을 확대, 부산 고유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지정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지역 웰니스 관광산업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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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9일 부산 웰니스 관광지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4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자연(숲·해양) 주제에는 부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범어사가 새로 지정됐고, 뷰티·스파 주제에는 에스엠비 윌니스가 이름을 올렸다. 요가·명상 주제로는 다대포해수욕장(사진) 놀핏이 추가됐으며, 스테이 주제는 체류형 휴식 공간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웰니스 관광 사업을 확대, 부산 고유의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지정하고 있다. 추천서 접수 후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관광지의 역량과 인프라, 성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도시 특성과 치유 요소를 결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을 일컫는다. 지난해 6곳에서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4곳을 더해 총 10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지자체로 지정된 이후 특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웰니스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관광지들이 이러한 사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최근 웰니스 관광 브랜드 이미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 디자인(BI)을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지역 웰니스 관광산업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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