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 … 운전자 긴급탈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10. 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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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전 6시 35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차량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24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운전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1명, 장비 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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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지난 29일 오전 6시 35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차량이 완전히 불타 소방서 추산 24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화염을 보고 갓길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1명, 장비 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7시 27분께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석 문에서 불꽃이 튀는 동시에 화염이 보였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전기 배선에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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