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동차 올해 상반기 생산대수 작년보다 6%↓

오규민 2024. 10. 30.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자동차 대기업 8개 사의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전 세계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187만8301대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가 470만5037대로 7.0% 줄었으며 혼다(181만7415대)는 8.1%, 닛산(153만2501대)은 7.8% 각각 감소하는 등 8개 사 중 6곳의 생산 대수가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자동차 대기업 8개 사의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전 세계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187만8301대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가 470만5037대로 7.0% 줄었으며 혼다(181만7415대)는 8.1%, 닛산(153만2501대)은 7.8% 각각 감소하는 등 8개 사 중 6곳의 생산 대수가 줄었다.

스즈키의 경우 인도 생산이 호조세를 보여 161만6273대로 0.8% 늘었고 마쓰다도 해외 부문 성장으로 1.6% 증가했다.

교도통신은 “인증 부정 문제에 따른 생산 중단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 현지 전기차 업체와 경쟁 심화에 따른 고전이 생산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상반기에 감소세를 보인 것은 2020년도 이후 4년만”이라고 전했다.

일본 자동차 대기업 8개사의 올해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전세계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1187만8301대라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