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수출상담 1237만 달러 성과

윤종열 2024. 10. 30.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우수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추계2기'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캔톤페어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중국 수출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우수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추계2기'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중국의 최대 무역박람회로서 올해 추계 1~2기 기준 212개국 1만1703개 업체와 전 세계 19만여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과원은 통합한국관에서 파주시 우수 중소기업 4개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경과원은 박람회 기간 동안 경과원은 전시 업무 대행과 통역 서비스 등 종합적인 현장 지원을 제공하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 상담을 적극 도왔다.

그 결과 파주시 4개 기업은 총 97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1237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캔톤페어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였으며, 중국 수출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