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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예능 출연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30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인데요.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수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12년만의 예능 출연을 앞두고 조세호에게서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는군요. 그런가 하면, 파리 패션쇼에서 조세호가 "지용아"라고 외쳤던 사건의 전말도 공개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사에 직접 하트를 누른다고 밝히는 등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것도 흥미롭네요.
빅뱅 멤버들과의 돈독한 사이가 돋보이는 에피소드도 베일을 벗습니다. 지드래곤은 앞서 태양의 콘서트에서 화제가 됐던 〈굿보이〉 합동 무대 뒷 이야기를 시작으로, 태양과 함께 형들의 식사를 세팅했던 연습생 시절도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본래 SM 연습생이었다는 반전 에피소드도 놀라운데요? 여기에, 오는 2026년 20주년을 맞이하는 빅뱅 활동 계획을 공개하는 것도 주목할 점. 설레는 마음으로 본방 사수를 해야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풀어 놓은 지드래곤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살펴보니, MC 유재석, 조세호와의 대화에 한껏 열중한 모습이네요.
예능에 이어,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의 모습도 조만간 볼 수 있겠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SNS로 티저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신곡을 첫 공개하는 데 이어, 다음달 23일에는 '2024 마마 어워즈' 출연을 확정한 상황.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과 마마 어워즈 출연은 각각 7년 4개월, 9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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