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유망기술 한자리"… 특구재단, '특구 초광역 연계 미래 모빌리티 펀딩데이' 개최
이재형 2024. 10. 3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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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30일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대구특구, 부산특구, 전북특구와 함께 '2024 특구 초광역 연계 미래 모빌리티 펀딩데이'를 개최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와 광역특구가 지역을 뛰어넘어 미래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기술 유망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강소특구 간 초광역 협력으로 딥테크 기반 유망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 등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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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 연계 IR, 공동 R&D 모색
딥테크 유망기업 스케일업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30일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대구특구, 부산특구, 전북특구와 함께 ‘2024 특구 초광역 연계 미래 모빌리티 펀딩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특구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과 후속 연구개발(R&D)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9개 기업을 선별, 20개 투자기관(VC)을 섭외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천안아산 강소특구 소재 파워오토로보틱스는 로봇 이용 스마트팩토리 공정 자동화 기술을, 에스씨에스는 고효율 인공지능 열관리시스템을, 로웨인은 자율이송로봇을 이용한 수직농장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 대구특구의 배터와이는 데이터기반 배터리 진단플랫폼을, 잇츠센서는 의료용 초고정밀 센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부산특구에서는 이노에이블랩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양극활 물질 제조기술에 대해, 엘렉트는 디젤중장비의 전기 전환 솔루션을 소개했고, 전북특구는 카이테크가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을, 꾼이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물차 차량관제시스템을 공개했다.
이어 네트워킹 시간에는 투자기관의 다양한 피드백과 구체적 투자유치 논의,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공동 R&D 컨설팅이 열렸다.
이날 인라이트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BNK투자증권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펀드를 운용하거나 관심 있는 20개 투자전문기업과 참여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와 광역특구가 지역을 뛰어넘어 미래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기술 유망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강소특구 간 초광역 협력으로 딥테크 기반 유망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 등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딥테크 유망기업 스케일업 지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30일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대구특구, 부산특구, 전북특구와 함께 ‘2024 특구 초광역 연계 미래 모빌리티 펀딩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특구의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과 후속 연구개발(R&D)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9개 기업을 선별, 20개 투자기관(VC)을 섭외해 IR 발표를 진행했다.
천안아산 강소특구 소재 파워오토로보틱스는 로봇 이용 스마트팩토리 공정 자동화 기술을, 에스씨에스는 고효율 인공지능 열관리시스템을, 로웨인은 자율이송로봇을 이용한 수직농장 시스템을 소개했다.
또 대구특구의 배터와이는 데이터기반 배터리 진단플랫폼을, 잇츠센서는 의료용 초고정밀 센서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울러 부산특구에서는 이노에이블랩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양극활 물질 제조기술에 대해, 엘렉트는 디젤중장비의 전기 전환 솔루션을 소개했고, 전북특구는 카이테크가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을, 꾼이 빅데이터 기반 전기화물차 차량관제시스템을 공개했다.
이어 네트워킹 시간에는 투자기관의 다양한 피드백과 구체적 투자유치 논의,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공동 R&D 컨설팅이 열렸다.
이날 인라이트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BNK투자증권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펀드를 운용하거나 관심 있는 20개 투자전문기업과 참여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와 광역특구가 지역을 뛰어넘어 미래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기술 유망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강소특구 간 초광역 협력으로 딥테크 기반 유망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향상 등 시너지를 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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