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31일 '배그 모바일' 최상위 국제대회 '2024 PMGC' 개막…총상금 3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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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이 10월 3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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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4 PMGC)'이 10월 31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4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대회다. 상금은 총 300만 달러(약 41억 4,000만 원) 규모로, 대회는 리그와 그랜드 파이널로 구성됐다.
리그는 10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그룹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 순서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48개 팀은 옐로우, 레드, 그린 3개 그룹에 각각 16개 팀씩 편성돼 그룹별로 4일간 24개의 매치를 치른다. 그룹별 상위 3개 팀(총 9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며, 그룹별 하위 5개 팀(총 15개 팀)은 즉시 탈락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에는 파이널 직행 팀과 탈락 팀 제외 24개 팀이 출전하며, 2일간 12개의 매치를 진행한다, 이들 중 상위 16개 팀이 라스트 찬스에 진출하며, 라스트 찬스는 3일간 18개 매치로 진행된다. 그리고 라스트 찬스 상위 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어 영국 런던으로 장소를 옮겨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파이널이 개최된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리그를 통해 진출한 15개 팀과 개최국 초청팀 1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3일간 총 18개 매치가 펼쳐지며, 이를 통해 2024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린다.
한국은 디알엑스(DRX), 디플러스 기아(DK), 미래엔세종(MSJ) 등 총 3개 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디알엑스는 국내 프로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PMPS) 2024 시즌 3' 우승 팀 자격으로, 디플러스 기아는 'PMGC 포인트' 2위 자격으로, 미래엔세종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PUBG MOBILE RIVALS CUP, PMRC) 2024 페이즈 2: 한국 vs 일본' 우승 팀 자격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디알엑스와 미래엔세종은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PMWC)' 우승 팀이자 파워랭킹 1위인 알파 세븐 e스포츠, 파워랭킹 5위와 8위인 드자비에, 뱀파이어 e스포츠 등과 함께 옐로우 그룹에 편성됐다.
디플러스 기아가 속한 그린 그룹에는 포메리컬 바이브스, 팀 리퀴드, 스탈워트 e스포츠, 얼라이언스 등 파워랭킹 10위 내의 팀이 4팀 포함됐다. 이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24 PMGC'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부터 시작하며, 그랜드 파이널은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4 PMGC'를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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