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국가대표 선발 빙상팀 김민선 등 격려

이종구 2024. 10. 30.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9일 2024/25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또 의정부시 빙상팀의 막내 양호준 선수는 1500m 2위의 성적을 거둬 1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월드컵을 시작으로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가운데)이 지난 29일 의정부시청 국가대표 선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들을 격려한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9일 2024/25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격려행사는 시청 빙상팀 제갈성렬 감독,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양호준 선수가 참석했다.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축하와 격려, 시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선수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25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한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의정부시 소속 빙상 대표선수 김민선 선수는 500m, 1,000m 각 1위를 차지해 두 종목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재원 선수는 5000m 2위, 1500m 3위의 성적을 거둬 1500m, 5000m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의정부시 빙상팀의 막내 양호준 선수는 1500m 2위의 성적을 거둬 1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월드컵을 시작으로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철에도 눈부신 성과로 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