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알리, 故 박지선 4주기 미리 추모… “우리 셋 추억”

김지혜 2024. 10.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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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지 SNS.

배우 이윤지가 가수 알리와 절친 고(故) 박지선의 4주기를 미리 추모했다.

30일 이윤지는 개인 SNS를 통해 “각자 아이들 등교 등원시킨 후 달려간 곳”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알리와 고 박지선의 납골당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윤지는 “우리 셋 오늘의 추억”이라고 덧붙이며 떠나간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생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세 사람의 애틋한 우정이 뭉클함을 안긴다. 앞서 이윤지와 알리는 박지선의 2주기 때도 미리 납골당을 찾은 바 있다.

한편, 개그우먼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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