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컴백' 스테이씨, 'GPT'로 당돌한 짝사랑 고백 [쥬크박스]

김예은 기자 2024. 10. 30.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스테이씨가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스테이씨(수민, 아이사, 윤, 시은, 수민, 재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 (닷닷닷)'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스테이씨의 신보 '...l'은 입력 중이라고 뜨지만 답장은 오지 않는 메신저 화면을 비유한 앨범명.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당돌한 짝사랑 메시지가 스테이씨와 만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3개월 만에 돌아왔다. 

스테이씨(수민, 아이사, 윤, 시은, 수민, 재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l (닷닷닷)'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지난 7월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으로 컴백,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스테이씨. 첫 정규앨범 발매까지 무려 1년의 공백기가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엔 3개월여 만에 신보를 발매하면서 공백기를 확 줄였다. 

스테이씨의 신보 '...l'은 입력 중이라고 뜨지만 답장은 오지 않는 메신저 화면을 비유한 앨범명. 타이틀곡은 'GPT'로, 펑키한 리듬과 칠(Chill)한 신스 사운드에 프렌치 하우스 감성을 더한 곡이다. 

지난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과는 확연히 다른 결이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가운데, 당돌한 짝사랑 메시지가 스테이씨와 만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고민 고민해도 안 풀리는 비밀 / 매번 나만 네가 필요하단 느낌."

"Tell me I'm calling you GPT /  대답해줘 GPT / 넌 내가 안 궁금해? / 이대로도 충분해?" 등의 노랫말을 통해 상대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계속되는 질문에 딱딱하게 답만 해줄 뿐 나에 대한 관심이 없는 상대를 GPT에 비유해 눈길을 끈다. 

신보 발매와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서는 짝사랑 상대를 향해 마음을 표현하고, 해답을 찾고자 하는 스테이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스테이씨의 신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