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 전역 드론지도 자체 제작'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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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로 선정된 안양시 등 5개 시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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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정보화 담당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평가로 선정된 안양시 등 5개 시군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안양시는 무인비행장치(드론)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시 전역(군사·보안시설 등 제외)의 고해상도 무인비행장치(드론) 지도를 자체 제작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수치에 기반한 행정 의사결정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면서 무인비행장치(드론) 공간정보에 대한 자체 교육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왔다.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보기술(IT) 신기술 습득 등 시군의 정보화 능력을 제고하고, 도내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199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
최대호 시장은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시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고품질의 지도를 제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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