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채운동, 하수도정비로 침수피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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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당진시 채운동 일대(덩진정보고)가 극한의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인 결과 정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사업을 따내며 도시침수 위험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시는 채운동 일원을 지형적으로 집중호우 시 당진천 홍수위가 대상지역 지반고 보다 높아 자연 배제가 어려우며 기존관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시 침수피해가 가중되는 곳으로 분류해 관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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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당진시 채운동 일대(덩진정보고)가 극한의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컸던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도로 움직인 결과 정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사업을 따내며 도시침수 위험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시는 채운동 일원을 지형적으로 집중호우 시 당진천 홍수위가 대상지역 지반고 보다 높아 자연 배제가 어려우며 기존관로의 통수능 부족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시 침수피해가 가중되는 곳으로 분류해 관리해 왔다.
이와 더불어 대상지 내 공공시설(학교, 공공기관) 및 상가가 밀집돼 있어 침수 예방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곳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읍내동 지정에 이어 두 번째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주민의 침수피해 불안감 해소와 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하수도정비 지정으로 국·도비 3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1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2.56km를 재정비하고 배수펌프장 2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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