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작업자 들이받아···3명 숨져

사고차량. 부산소방본부

30일 오후 3시 18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수문생태공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나무식재 작업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고 작업자와 신호수를 덮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70대, 남)와 작업자(30대, 남), 신호수(50대, 남) 등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