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KBL 신인 1순위 지명 기회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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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올해 프로농구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의 기회를 가져갔다.
정관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다.
원주 DB는 서울 삼성과의 1라운드 우선 지명권 트레이드에 따라 3순위로 신인을 뽑게 됐다.
4~6순위 지명권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SK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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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올해 프로농구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의 기회를 가져갔다.
정관장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2015년 문성곤 선발 이후 9년 만에 1순위라고 들었다.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 구단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의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를 선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순위 지명은 고양 소노가 행사하게 됐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2순위를 뽑아서 다행이고 기분이 좋다”며 “가드 외의 자원으로 선수를 보고 있다. 당장 투입할 수 있는 전력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 DB는 서울 삼성과의 1라운드 우선 지명권 트레이드에 따라 3순위로 신인을 뽑게 됐다. 삼성은 8순위 지명권을 갖는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좋은 유망주들이 많다”며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4~6순위 지명권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서울 SK에 돌아갔다. 7순위는 창원 LG, 9순위와 10순위는 수원 KT와 부산 KCC가 지명한다.
올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다음 달 15일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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