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장관,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 참석…“국제인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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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5월 체결한 '바다숲 블루카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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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5월 체결한 ‘바다숲 블루카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이다. 신규 블루카본 유력 후보군으로 알려진 바다숲(해조류)의 국제 인증 추진을 위해 해수부와 (주)현대자동차,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함께 준비했다.
포럼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블루카본 관련 석학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과 블루카본의 중요성’에 대한 카를로스 두아르테 사우디 킹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과 해조류의 탄소흡수 방법론, 탄소거래권 제도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토론이 이어졌다.
강도형 장관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우리의 먹거리가 되고 수산 동물들의 서식지 역할을 해 온 바다숲이, 이제는 높은 탄소 흡수력으로 해양생태계가 기후변화에 적응할 시간을 주는 새로운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며 “바다숲이 높은 탄소 흡수력을 인정받아 블루카본 국제인증을 받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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