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제4회 K-UAM 컨펙스 참가…국제 표준·시험역량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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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024년 제4회 K-도심항공(UAM) 컨펙스(Confex)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Vertiport)과 도심형 항공기의 충전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과 최신 기술 동향, 시험인증에 관한 전문 역량 등을 선보인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항공우주 산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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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024년 제4회 K-도심항공(UAM) 컨펙스(Confex)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의 콘퍼런스(CONFerence) 와 전시회(Exhibition)가 결합된 것이다.
KTC는 31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루빅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 참가에 이어 전시회 행사장 내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Vertiport)과 도심형 항공기의 충전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과 최신 기술 동향, 시험인증에 관한 전문 역량 등을 선보인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애로사항, 기술 자문을 위한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사업과 기계산업 ISC(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업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KTC는 지난해 7월부터 UAM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PAV·UAM용 고강성 (260℃급) 신호 케이블과 (200℃급) 내열 전력 케이블 제조 공정기술 개발' 등 R&D과제를 잇따라 수주해 수행하고 있다.
올 5월에는 146억 원 규모의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Vertiport)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R&D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UAM 초기 상용화 이후 UAM 운용과 안전체계 확보를 위해 필수 기술인 '㎿급 고출력 자동충전' 시스템 구축과 기술 표준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UAM의 기본 요소인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가 이착륙할 수 있는 인프라인 버티포트 내 충전소 운영과 사업화를 위한 규격과 지침을 마련해 기술 표준화 작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표준을 개발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제품과 부품, 시스템 등에 대한 국내외 시장에 요구하는 성능과 안전요건에 충족하는지 여부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검증하는 연구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항공우주 산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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