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주야간보호센터 벽화그리기… 상생경영 눈길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10. 30.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종사자 이미지 개선으로 30일 지역 두 곳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 돌봄 전문가와 함께' 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주야간보호센터 외벽에 '돌봄전문가가 인지가 저하된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조성해 돌봄종사자 전문성도 강조하고 주야간보호센터의 친근감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벽화봉사단 재능기부, 센터 외부 벽화 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는 종사자 이미지 개선으로 30일 지역 두 곳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 돌봄 전문가와 함께’ 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주야간보호센터 외벽에 ‘돌봄전문가가 인지가 저하된 어르신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을 조성해 돌봄종사자 전문성도 강조하고 주야간보호센터의 친근감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주야간보호센터 외벽이 화사한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 발길을 멈추고 구경하게 됐다”며, “나도 노인이 되면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공급자와 상생협력을 주도하고 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가 상생경영을 위한 주야간보호센터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