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인천시교육청, 2024학년도 청소년 학술제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28호관(도시과학대학)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2024학년도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대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라는 대주제로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51개 팀(학생 188명)이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1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28호관(도시과학대학)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2024학년도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고 학생들이 학술적인 연구를 체계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구 주제를 직접 탐구·발표하며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대전환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 설계’라는 대주제로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51개 팀(학생 188명)이 학술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공학, 환경, 바이오, 응용과학, 재료과학, 사회 및 경영, 교육 및 사회 등 7개 주제 속에 ▲우리 학교 태양광 발전 지도 제작 ▲우리가 하는 예비타당성조사(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안에 대한 비용·편익 중심으로) 등을 연구했다.
행사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진로 또는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94.5%, 심사위원의 피드백 또는 질의응답이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97.9%를 기록했다.
장규환 인천대 사범대학장은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찾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본 학술동아리 활동이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나도 모르겠다” 북한군 파병에 한글 공부하는 러 군인 ‘포착’
- “방시혁 직접 지시” 외모품평 문건 받은 지코…“안봤다”
- “이혼한 김민재, 전처에게 80억 이상 나눠줬을 것”
- 안영미, 아이돌에 “뒤돌아서 씨X하냐”…생방 욕설 사과
- ‘한강 라면’ 조리 기계, 111억 수출 잭팟 터졌다
- 양산 지하철역서 100㎏ 멧돼지 난동…승객 1명 팔 물려
- 우크라 지원단체 “북한군, 25일 첫 교전…1명 빼고 전사”
- 민희진 “미행에 살해 협박까지… BTS 뷔가 안부 물어”
- “1억 빌리고 14년째 안 갚아” 흑백요리사 이영숙 ‘빚투’ 의혹
- 연기하고 춤추는 자폐 언어장애인들 “너를 표현해” 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