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92%↓ 마감…2,600선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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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며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84%), 삼성바이오로직스(-1.53%), 신한지주(-3.88%), 삼성물산(-4.63%) 등은 약세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4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0원(0.11%) 하락한 1,380.7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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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약보합 마감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하락 마감하며 2,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01포인트(0.92%) 떨어진 2,593.79로 거래를 마쳤다.
사흘만에 다시 2,600선 아래를 떨어졌다.
외국인이 3,3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00억원, 4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가 2.47%, NAVER가 3.07% 상승한 것으로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0.61%), 기아(0.43%), 현대모비스(0.40%)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0.84%), 삼성바이오로직스(-1.53%), 신한지주(-3.88%), 삼성물산(-4.63%) 등은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99포인트(0.80%) 떨어진 738.1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4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0원(0.11%) 하락한 1,380.70원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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