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도 10일 휴가”…대구시, MZ세대 공무원 위한 ‘장기재직휴가’ 신설
최재용 2024. 10. 30.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MZ세대 공무원의 이탈 방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재직휴가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에게도 10일간의 장기재직휴가가 새롭게 부여된다.
기존에는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만이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도 혜택을 받게 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MZ세대 공무원의 이탈 방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장기재직휴가 제도를 확대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에게도 10일간의 장기재직휴가가 새롭게 부여된다.
기존에는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만이 장기재직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도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노사 간 협의를 통해 도출했다.
앞서 대구시는 자유로운 연가·육아시간 사용 분위기 조성,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문화 정착 등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니고 싶은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정 시너지 높여야 정권 재창출”…한동훈, 취임 100일 일성
- 대통령실 “우크라, 155㎜ 포탄 직접지원 검토 안해…한국에 포탄 요청도 안해”
- 교육부 “다담주가 수능…2025학년 의대 정원 조정 불가”
- 이재명, ‘보수 원로’ 윤여준과 오찬…대선 대비한 ‘중도 확장’ 목적?
- 대전협 박단, 한동훈 저격…“尹과 다를 게 뭔가”
-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길 먹구름…이사회서 고배
- 젊은 층 잡고 사우디 톱티어 향하는 기아…제다 NMC 대리점 [가봤더니]
- 허웅, 전 연인 이어 변호인도 무고 교사로 고소
- ‘흑백요리사’ 트리플 스타 사생활 파문…서울시 행사도 난색
- “의대 교육 6→5년 단축 가능...과밀 해소는 대학 자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