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공설시장 ‘새 단장’ 외 [경북 브리핑]

성민규 2024. 10.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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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감포공설시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창호 교체를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 것.

이는 경북도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목적이다.

 1959년 문을 연 감포공설시장은 건어물, 수산물, 전복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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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마친 감포공설시장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감포공설시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창호 교체를 통해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한 것.

시에 따르면 3억원을 투입, 104개 점포 창호를 교체했다.

이는 경북도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목적이다. 

1959년 문을 연 감포공설시장은 건어물, 수산물, 전복 등을 판매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전통시장 가치 보존·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울진 온정~원남 구간 국지도 건설 ‘탄력’

울진 온정~원남 구간 국지도 건설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8월 22일 온정~원남(매화) 구간 국지도 69호건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온정~원남 구간 국지도는 온정면 선구리~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2차로(11.7km)다.

당초 이 사업은 2016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곳이 포함되면서 사업비가 늘어 발목이 잡혔다.

결국 손병복 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경북도 등이 나서 해결책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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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토지 보상·착공 등을 거쳐 2030년 개통 예정이다.

독도 교육 현장 모습. 울릉군 제공

독도박물관, 베트남서 ‘독도 교육’ 가져

울릉군에 위치한 독도박물관이 베트남에서 ‘독도 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독도박물관은 30일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를 찾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가졌다.

초등학생들은 독도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독도 기본 정보, 자연 생태계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중학생들은 독도 특강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됐다.

독도박물관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 다양한 독도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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