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그린봉사단’ 출범...민·관 협력 환경 보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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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주민과 합심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발대식은 30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그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그린봉사단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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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역~어린이대공원 환경 정비, 순찰...지역주민 등 90명 참여
김경호 광진구청장 “우리 환경 살리는 모범 사례 될 것” 축사 전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주민과 합심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그린봉사단(단장 현재호)’은 환경 정비와 방범 활동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친환경 단체다. 단원은 총 90명으로, 지역주민과 어린이대공원 직원,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활동 지역은 아차산역 4번 출구부터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 약 230m에 달하는 일대다. 주기적으로 해당 구간을 돌며 청소와 제초, 순찰 작업을 실시한다.
소속 단원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발대식은 30일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그린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율적으로 청소 작업을 벌이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롭게 출범한 그린봉사단이 우리 환경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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