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동2구역에 아파트 1420가구 공급한다

이익훈 2024. 10.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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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동2구역에 1420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에서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지역주민 등 15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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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사업 기공식… 본격 공사 착수
대전 동구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이 30일 열렸다. 대전동구

대전 동구 대동2구역에 1420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에서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지역주민 등 150명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은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만 8216.6㎡에 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 등 총 142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

이곳은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에 기공식을 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2구역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현재 소제구역, 구성2구역, 천동3구역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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