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공공 녹색구매 이행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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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녹색제품 구매 장려를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전국 녹색제품 의무구매 기관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실적, 구매 향상·이행 노력도 등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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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LED형광램프 등 녹색제품 총 92억원 구매…ESG경영 선도
부산교통공사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공공 녹색구매 이행 평가’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녹색제품 구매 장려를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전국 녹색제품 의무구매 기관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구매실적, 구매 향상·이행 노력도 등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공사는 철근, 전력케이블, LED조명 등을 녹색제품으로 구매해 전년 대비 녹색제품 구매금액이 416% 증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녹색제품 구매와 사용에 앞장서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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