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2.5조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

노성인 2024. 10. 3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4분 기준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만7000원(27.67%) 내린 1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이날 주당 67만 원에 373만주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총 규모는 2조 5000억원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4만→108만원대까지 급락
주당 67만원…373만주 증자
ⓒ데일리안안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4분 기준 고려아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만7000원(27.67%) 내린 1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하한가인 108만 1000원까지 하락한 후 소폭 반등 중이다.

고려아연의 주가가 급락한 것은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이날 주당 67만 원에 373만주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총 규모는 2조 5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자금 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 1350억원, 채무상환자금 2조 3000억원, 타법인 취득 자금 658억원 등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