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올림픽 유도 첫 金’ 하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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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84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하형주를 2024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하형주는 LA올림픽 유도 95㎏급에서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형주는 추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헌액패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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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의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하형주가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984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하형주를 2024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4일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서 하형주와 이홍복(사이클), 심권호(레슬링) 등 최종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하형주는 LA올림픽 유도 95㎏급에서 한국 유도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6 서울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한국 유도 발전에 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형주는 추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헌액패를 받게 된다. 그는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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