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와 APEC 준비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는 29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APEC 창설 회원국인 태국은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하고,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이날 주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산 지하철역서 100㎏ 멧돼지 난동…승객 1명 팔 물려
- 우크라 지원단체 “북한군, 25일 첫 교전…1명 빼고 전사”
- 민희진 “미행에 살해 협박까지… BTS 뷔가 안부 물어”
- 연기하고 춤추는 자폐 언어장애인들 “너를 표현해” 외쳐
- “1억 빌리고 14년째 안 갚아” 흑백요리사 이영숙 ‘빚투’ 의혹
- 마을버스 달릴수록 마이너스…“한 대 당 매일 7만원씩 적자”
- “제시 잘못 없다”… ‘팬 폭행 방관 사건’ 목격자 입장문
- “김정은, 전쟁 결심… 한국 압도하고자 러시아 파병”
- “기사님 휴대폰 좀…” 전화 빌려 900만원 몰래 이체한 20대
- [단독] 쿠팡 ‘납품업체 인기상품 베껴 PB상품 판매’ 사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