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향토식문화대전 경연대회 휩쓸어

최태욱 2024. 10.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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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6~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1, 2학년 학생 39명이 조리 라이브 부문과 베이커리 전시, 식소믈리에 커피 부문에 참가해 주요 상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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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참가 학생 전원 수상 쾌거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학생들이 대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26~27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1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1팀) 수상과 함께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참가 학생 전원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것.

이번 대회는 ㈔세계음식문화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기관들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요리 경연대회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1, 2학년 학생 39명이 조리 라이브 부문과 베이커리 전시, 식소믈리에 커피 부문에 참가해 주요 상을 포함해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리 라이브 부문에서는 대상 2팀, 금상 1팀, 은상 2팀을, 베이커리 전시 부문에서는 대상 2팀, 금상 3팀, 동상 2팀을, 식소믈리에 커피 부문에서는 금상 1팀, 동상 1팀이 각각 수상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매년 다양한 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학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외식·조리 분야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입지를 다지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에서 11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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