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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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 씨크(SICK)는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주제인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업에 플래티넘 등급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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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 씨크(SICK)는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플래티넘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3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주제인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상위 1%에 해당하는 기업에 플래티넘 등급을 수여한다.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씨크는 윤리 정책, 노동 조건, 인권 보호, 다양성 및 포용성,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 탄소 배출 등 21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번 성과를 이뤘다. 특히 환경,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100점 만점 중 90점을 획득했다.
씨크는 2013년부터 매년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지속 가능한 기업 전략의 효과를 나타낸다. UN 글로벌 컴팩트 서명과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의 확대 등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36% 점수가 상승하며 실버 등급에서 플래티넘으로 도약했다.
씨크는 2013년부터 매년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플래티넘 수상은 그간의 지속 가능한 기업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유엔 글로벌 컴팩트 서명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시스템의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도에 비해 36%의 점수 상승을 이뤄내며 실버 등급에서 플래티넘으로 도약했다. 이러한 성취는 씨크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는 “글로벌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줄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한국의 임직원과 고객에게도 충실히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속 가능성을 기업의 DNA로 삼아, 한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씨크 본사의 인사 및 문화 담당 이사인 니콜 쿠렉은 “에코바디스의 플래티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우리 기업이 투명한 지속 가능성 보고에 헌신하고, 기업의 행동에 책임을 지며, ESG 전략을 실질적으로 이행했다는 증거”라며 “전 세계 고객에게 에코바디스 평가는 우리 기업의 지속 가능성 관리와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씨크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한 ESG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가능성 분야 발전에 힘쓸 방침이며,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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