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제대로 하세요”…운행 중인 차량에서 잇따라 화재

김재산 2024. 10.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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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19분쯤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7㎞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연기가 발생해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한 뒤 신고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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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상주와 의성에서…인명피해는 없어
경북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7㎞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덕지교차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경북도내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19분쯤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37㎞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연기가 발생해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한 뒤 신고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5시 41분쯤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 덕지교차로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1톤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30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운행 중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한 뒤 신고했고 트럭은 반소됐다”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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