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 전부가 아니다”…벤츠코리아, 한국 車 산업·문화 발전에 기여
이달에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AMG 스피드웨이 등 체계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문화, 예술 및 스포츠 경험 다양하게 제공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사회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 발전을 중요한 과제로 여기고, 그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차량 체험 공간을 마련해 오고 있다. 특별한 문화 예술 및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로열티와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달 오픈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다양한 SUV 모델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다.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만6000m2 이상 부지에 조성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이다. 숲, 나무, 경사면 등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해,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스는 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SUV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 및 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 및 내리막 주행, 바위, 모래, 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 뿐만 아니라 나무 범피, 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은 물론, 최대 깊이 80cm의 물웅덩이를 통과하며 G-클래스의 뛰어난 도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오프로드 주행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한다.
이에 앞서, 2018년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전세계 최초 AMG 브랜딩이 적용된 레이스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AMG 고객 체험을 확대하고 다양한 AMG 전용 시설 및 프로그램에 투자하며 고성능 자동차 문화 안착을 이끌고, 동시에 AMG 브랜드의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고 있다.
AMG 스피드웨이는 4.3 km 길이의 트랙과 16개의 코너를 갖춰 AMG 모델이 가진 완전한 기술과 성능을 만끽할 수 있으며, AMG 라운지, AMG 전용 피트 등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018년 11월, 국내 처음 도입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가장 전문적인 서킷 중 하나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운영하는 만큼, AMG 본사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전문 강사진들은 현역 레이싱 선수들로 구성했다.
AMG 스피드웨이에서는 참가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단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한 ‘AMG 익스피리언스’로 새롭게 개편했다.
수준별로,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및 AMG 어드밴스드(최고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에 더해 2024년 상반기에 첫선을 보인 뒤 직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AMG 나이트 서킷’이 하반기에도 계속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공연 등을 후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Mercedes-Benz Selection)을 진행해 왔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해 1989년 처음 시작된 후 올해로 33회 개최를 맞은 아마추어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도 운영하고 있다. 대회에는 매년 60여 개 국가에서 약 6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며 6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왔다. 국내에서는 매년 1000명 이상의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해 한국대표로 선발되기 위한 예선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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