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11월 공급

내포신도시 첫 ‘e편한세상’
6년 후 우선분양권 받는 ‘뉴홈’
서해선·장항선·서부내륙 연말 개통 수혜

DL이앤씨가 오는 11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로 구성됐다. 202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입주자가 6년 간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주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내포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특화설계로 쾌적함까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한 만큼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 주변 교육·녹지 인프라 ‘풍부’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이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통학권이다.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친화적 입지다.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서해선 개통·국가산단 조성 ‘호재’

교통 환경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개통이 올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충청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그 밖에도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도 체결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