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뷔 15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티켓 파워 입증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된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공연 전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개최한 7년 만의 완전체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과 지난 7월 개최한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에 이어 데뷔 15주년 투어 역시 전회 전석 매진의 쾌거를 이루며 대체불가한 글로벌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멤버들은 내년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완전제로 뭉치며,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연말부터 새해까지 함께 보낸다.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룬 인피니트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더욱 환상적인 공연으로 만들어 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화려한 라이브와 원조 '칼군무돌'다운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팬심을 매료시키며 'K팝 레전드'의 진가를 뽐낼 전망이다.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투어 '리미티드 에디션'의 화려한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후 인피니트는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타이베이, 내년 1월 11일과 12일 마카오,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월 7일 싱가포르,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월 1일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 = 인피니트 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