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경기 남부 중견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김종화 2024. 10. 30.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남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케이피에프, 휴온스글로벌, 인탑스 등 다양한 업종의 경기 남부 소재 중견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은 경기 남부를 시작으로 현장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지역별 특성에 걸맞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남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초의 중견기업 현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견기업 지속 성장에 기반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케이피에프, 휴온스글로벌, 인탑스 등 다양한 업종의 경기 남부 소재 중견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설명회'에서 개회사를 하는 김 민 중견련 회원본부장. [사진=중견련]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례와 대응 방안, 장애인 고용 바로 알기, 맞춤형 자금 지원 제도 소개, 납부세액 환급 사례 등 법률, 노무, 금융, 세무 등 네 개 분야의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중견련은 경기 남부를 시작으로 현장의 요청을 적극 수렴해 지역별 특성에 걸맞은 '찾아가는 설명회'를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김 민 중견련 회원본부장은 "찾아가는 설명회가 업종 및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애로 해소와 발전 방안 모색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는 물론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