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 마을복지계획사업 ‘단디!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 추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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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철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면 마을복지계획사업인 '단디!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단디!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에 따른 '편안하고 안전한 복지 마을 만들기'로 추진돼, 철마면 마을복지발굴단 주도로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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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철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철마면 마을복지계획사업인 ‘단디!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단디! 안전 손잡이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조사에 따른 ‘편안하고 안전한 복지 마을 만들기’로 추진돼, 철마면 마을복지발굴단 주도로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와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난 6월 철마면 행정복지센터, 철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20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달 25일 철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사업 진행 과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지역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안전 손잡이 덕분에 화장실 가서도 넘어질 염려가 없다”며,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줘서 고맙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상연 마을복지발굴단 단장은 “민관이 협력해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촘촘한 복지로 다가가는 철마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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