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오늘(30일) 새 정규 ‘PSST!’ 발매…“숨겨왔던 생각과 감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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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오늘(30일) 11개 트랙으로 꽉 채운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존박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 앨범 'PSST!'를 발표한다.
가장 존박다운, 존박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으로 정규앨범 'PSST!'의 포문을 연다.
한편, 존박 정규 앨범 'PSST!'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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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존박이 오늘(30일) 11개 트랙으로 꽉 채운 새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존박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정규 앨범 ‘PSST!’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발매한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PSST!‘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생각과 비밀, 감정을 조용히 드러내는 순간을 의미하며,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속삭일 때 나는 소리다.
존박은 “이 곡들을 통해 숨겨왔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여러분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꿈처럼‘은 다채로운 연주와 빈티지한 무드의 사운드, 그 위로 얹어진 동료 뮤지션 곽진언의 따뜻한 한글 가사가 조화로운 곡이다. 꿈결 같은 분위기의 공연장 속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한 알앤비·소울 트랙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소울풀하고 로맨틱한 존박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선공개 발매를 하며 이목을 모았던 첫 번째 트랙 ’BLUFF(블러프)‘는 존박 특유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재즈 팝으로, 프로듀서 홍소진의 즐겁고 자유로운 피아노 연주 위로 얹어지는 드라마의 에피소드 같은 가사의 아이러니가 매력적이다. 가장 존박다운, 존박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으로 정규앨범 ’PSST!‘의 포문을 연다.
이외에도 지난 여름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 트랙 ’VISTA(feat. 개코, THAMA)’,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와 ‘Skit(Today’s Forecst)’, ‘STUTTER(feat. Stella Jang)’, ‘ALL I WANT’, ‘같은 마음 다른 시간’, ‘ SOMEBODY BETTER’, ‘YOU WERE THE ONE’, ‘SILVERLINE’까지 총 11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된다.
모든 트랙은 프로듀서이자 세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홍소진, 김동민의 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진다. 또한 따뜻한 소리의 질감과 편안한 톤의 사운드에는 오랜 시간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존박의 바램과 오랫동안 쌓아둔 음악적 고백이 담긴다.
한편, 존박 정규 앨범 ‘PSST!’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뮤직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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