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FSN, 운동화 시장 폭발적 성장…‘르 무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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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30일 FSN에 대해 소외되고 있었던 운동화 시장이 폭발적 성장 중이라며 동사의 르 무통 인기도 이제야 실감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르 무통의 판매량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며 "링티가 브랜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누적 판매량 1억포를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다음 성공 사례로는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 '르 무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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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30일 FSN에 대해 소외되고 있었던 운동화 시장이 폭발적 성장 중이라며 동사의 르 무통 인기도 이제야 실감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르 무통의 판매량 증가세가 예사롭지 않다”며 “링티가 브랜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누적 판매량 1억포를 달성하며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다음 성공 사례로는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 ‘르 무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르 무통은 편안한 착용감과 친환경 소재를 강조한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로 패션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수요 증가, 편안함 및 실용성 위주의 소비 트렌드, 디지털 마케팅과 한정판 발매 전략으로 운동화 브랜드들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르 무통은 재구매율 35%를 보이며 2023년 211.9억원, 올해 9월까지 누적 45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올 초 제시한 2024년 매출 386억원도 크게 웃돌고 있다”며 “기존 2025년 매출 목표 800억원을 올해 달성할 가능성도 존재하며 2027년에는 약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달 30일 CJ 온스타일에서 진행된 홈쇼핑에서 르 무통은 60분 편성 1만2000족 판매 목표였으나 방송 시작 30분 만에 1만6000족을 완판, 조기 종료됐다”며 “지금까지 동사는 광고비 지출을 최소로 해 자칫 홍보에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 홈쇼핑에서의 완판은 르 무통 인기에 대한 우려를 단숨에 불식시켰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내년부터는 일본과 북미시장을 공략할 전망으로 글로벌 슈즈시장은 약 400조원에 달할 만큼 해외 확장성도 크게 열려 있다”며 “동사는 링티 레퍼런스를 통해 브랜드 액셀러레이팅 능력을 입증했고 링티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르 무통의 해외 진출 및 신규 브랜드의 매출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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