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오늘(30일) 7주기…너무 일찍 떠난 '구탱이형'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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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이 7주기를 맞았다.
이에 더하여 故 김주혁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약 3년간 KBS 2TV 예능 '1박 2일'에서 활약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비보 후 '1박2일'은 영원한 멤버 구탱이형 김주혁을 기억하며 추모영화제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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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주혁이 7주기를 맞았다.
故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교통사고로 눈을 감았다. 당시 그는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45세.
국과수 부검 결과 심근경색일 가능성은 낮았으며, 사고로 인한 두부손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졌다. 다만 블랙박스 등 정밀 분석에도 명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故 김주혁은 '방자전', '뷰티 인사이드', '공조', '독전', '프라하의 연인', '구암 허준'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묵직한 연기력으로 활약했다.
이에 더하여 故 김주혁은 2013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약 3년간 KBS 2TV 예능 '1박 2일'에서 활약하며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연예계 동료들과 대중들은 여전히 그를 추억하고 있다. 그의 비보 후 '1박2일'은 영원한 멤버 구탱이형 김주혁을 기억하며 추모영화제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해 6주기에는 故 김주혁과 절친했던 배우 한정수가 묘소를 찾아 그를 추모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정수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호가 보낸 국화꽃도 포함돼 뭉클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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