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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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법무법인(유) 광장과 공동으로 '지배구조 규제 강화, 이대로 괜찮은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계류 중인 상법 등 기업 지배구조 규제 강화 법안의 내용을 분석해 보고, 기업 실무적 측면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장의 기업 지배구조 관련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했다. 이날 김경천 변호사(이사의 충실의무), 김태정 변호사(감사위원 분리 선출 및 독립이사 선임), 김수연 연구위원(집중투표제 의무화 및 권고적 주주제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민세진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 진성훈 코스닥협회 그룹장을 토론자로 모셔 고견을 들어 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 홀에서 개최되며,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