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삶의 질 떨어트리는 '관절염'…나이 들수록 연골 보호는 필수

2024. 10. 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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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
증상 인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 많아
뮤코다당단백으로 연골 건강 챙겨

등산은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산할 땐 체중의 5배가 넘는 무게가 무릎에 실린다. [사진 shutterstock]

‘등산의 계절’ 가을이다. 등산은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이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산할 때는 체중의 5배가 넘는 무게가 무릎에 실려 큰 부담이 되며, 경사가 가파른 길을 내려갈 때는 무릎이 120도 이상으로 과하게 구부러져 무릎 통증을 유발한다.


방치하면 3개월 안에 연골 닳아 없어질 수도


퇴행성관절염은 뼈를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노화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쉽게 파열될 수 있다. 문제는 혈관과 신경이 없는 연골은 마모돼도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40대 이상 10명 중 9명이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지만 30%만 증상을 인지하고 있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관절염 초기에는 통증의 정도와 시간이 짧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3~6개월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연골이 다 닳고 없어져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증상도 다르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약간의 시큰거림만 있을 뿐이다. 연골 마모가 심해지고 연골에 구멍이 뚫리는 중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생기고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말기에는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지면서 만나서는 안 될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치고, 관절이 휘고 무릎이 다 펴지지 않게 된다.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다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는 장기적으로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의존하지 않는 게 좋다.


관절염 환자 낙상 위험 23배, 우울증 1.5배


관절염을 방치하면 계단을 오르거나 가벼운 물건을 드는 것도 힘들어진다. 또 다리가 O자 모양으로 휘어 보행 장애가 생기면 작은 턱에도 쉽게 걸려 넘어지게 된다.

전남대 간호대학 논문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을 경우 낙상 위험이 7배에서 최대 23배까지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입원과 사망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면 외출을 꺼리게 되고 우울증도 생긴다. 실제 관절염이 있는 45세 이상 여성에서 관절염이 없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1.5배 더 증가했다. 또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노년층도 극심한 통증과 우울감으로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은 같은 질병도 더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우울증이 있는 환자가 정상인보다 같은 무릎 관절염 통증을 5.9배가량 더 심하게 느꼈다.


콘드로이친 나이 들수록 반드시 섭취해야


뮤코다당단백에는 연골 염증을 줄여주는 글루코사민, 윤활유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연골의 마모 속도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콘드로이친이 들었다. 콘드로이친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해줘야 하며 40대에는 20대의 절반, 70대에는 거의 소멸해 나이 들수록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콘드로이친은 흡수력이 중요하다.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효소분해 과정을 거쳐 분자크기를 잘게 쪼개 흡수율을 높였다. 특히 사람 연골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 연골에 비해 흡수시간이 빠르고 흡수율도 높다. 항산화력도 돼지 연골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소재 소연골에서 추출한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섭취 70일 만에 무릎 관절 통증과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 등 4가지 항목에서 개선 효과를 증명했다.

■ 흡수 빠른 ‘소연골 100%’로 관절과 연골 건강 지키세요

중외제약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1200’(사진)은 소연골 100% 유래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으로 관절과 연골, 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뮤코다당(콘드로이친 황산)·단백은 연골조직을 이루는 구성성분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뼈 형성에 필요한 망간,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주원료로 1일 권장섭취량을 꽉 채웠다.

중외제약 ‘편한관절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1200’은 ▶계단 오르내리기가 불편한 이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시큰거리고 뻣뻣한 이 ▶무릎을 굽혔다 펴기가 불편하고 열감이 느껴지는 이 ▶앉았다 일어날 때 손을 짚어야 일어나는 이에게 권한다.

중외제약은 2024 대한민국 메디컬헬스케어 대상 수상을 기념해 4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2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홈페이지 www.unibio.kr, 문의 080-567-9900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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