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국내 골퍼들 위해 치앙마이·핏사눌록 등 태국의 명품 골프장 이용 회원권 선보여

2024. 10. 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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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투어

알투투어가 국내 골퍼들을 위해 치앙마이, 핏사눌록 등 태국의 주요 지역의 명품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선보였다. 치앙마이는 고대 도시의 유적, 쇼핑센터 등이 밀집돼 있어 골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진 알투투어]

알투투어(R2투어)가 국내 골퍼들을 위해 태국의 주요 지역의 명품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골프 회원권을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와 핏사눌록 지역에서는 실속형과 고급형 등 2종의 회원권을 판매한다.

실속형 회원권은 비용 대비 최대의 만족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치앙마이의 란나 컨트리클럽(CC)과 핏사눌록의 동푸컷 골프클럽을 이용할 수 있는 구성이다. 성수기 기준 하루 8만원으로, 골프·숙박·식사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카트와 캐디피, 캐디팁은 별도다. 실속형 회원권은 ▶보기(기명 1인+무기명 1인) 580만원 ▶파(기명 1인+무기명 3인) 1200만원 ▶버디(무기명 4인) 1700만원 ▶이글(무기명 4인, 기업형) 2500만원 등 4종이다.

고급형 회원권은 치앙마이 최고의 골프장과 력셔리 호텔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 14만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고급형 회원권은 ▶파(기명 1인+무기명 1인) 1990만원 ▶버디(기명 1인+무기명 3인) 3850만원 ▶이글(무기명 4명) 4300만원으로 나뉜다.

치앙마이는 공항과 도심에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골프장부터 50분 이내의 다양한 골프장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고대 도시의 유적, 쇼핑센터, 병원시설, 교육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골프를 치지 않는 시간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치앙마이 직항 항공기를 하루 4편 운행 중이다.

이와 함께 알투투어는 태국 수안나품 공항에서 1시간 내외 거리에 있는 골프클럽을 중심으로, 방콕·파타야·사뭇사콘 지역의 관광과 골프를 결합한 회원권을 출시했다.

방콕 회원권은 맨하튼 호텔을 숙소로 제공한다. 4개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회원권은 ▶보기(기명 1인+무기명 1인) 950만원 ▶파(기명 1인+무기명 3인) 1460만원 ▶버디(무기명 4인) 1880만원 등 3가지가 있다. 주말 요금은 11만5000원으로, 그린피·숙박·식사(중식 제외)가 포함된다.

파타야 회원권은 프라마 호텔을 숙소로 사용하며, 3개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방콕 회원권과 가격과 구성이 동일하다. 요금은 주중 9만5000원, 주말 11만5000원이다.

사뭇사콘 회원권은 그랜드 인터 호텔을 이용하며, 2개의 골프장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회원권은 ▶보기(기명 1인+무기명 1인) 890만원 ▶파(기명 1인+무기명 3인) 1370만원 ▶버디(무기명 4인) 1780만원으로 구분된다. 주중 7만원, 주말 9만원으로 그린피·숙박·식사가 포함된다. 문의 02-725-7889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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