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10. 30. 00:07
고독이 가르쳐주는 것은 당신이 혼자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이다.
루마니아 소설가가 된 히키코모리의 에세이 『뭐든 하다 보면 뭐가 되긴 해』(사이토 뎃초)중. 일본의 히키코모리 청년이 희귀어인 루마니아어에 빠져 독학하고, 마침내 루마니아어 소설가가 된다. “나는 ‘주변과 다른 내가 멋짐’이라는 나르시시즘에 인생을 걸었다. 그건 루마니아와 루마니아어에 인생을 거는 것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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