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국내서 IPO 접는다...미국 증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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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미국 증시 상장을 고려 중"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상장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IPO 주관사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 비바리퍼블리카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하며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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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미국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미국 증시 상장을 고려 중"이라며 "다만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상장 작업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IPO 주관사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 2월 비바리퍼블리카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하며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상장 계획을 철회한 것은 핀테크 기업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장 안팎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될 경우, 기업가치만 10조 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한편, 이달 말 코스피 상장 예정이던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수요예측 부진으로 최근 IPO 계획을 내년으로 연기한 바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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