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마음AI, SW·AI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MOU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5일(금) 오후 4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마음AI와 SW·AI 분야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SW·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교류를 통한 실제적 연구 개발 진행 및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 및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동 사업 추진 분야에 있어 실제적 연구 개발 진행을 적극 지원 △SW·AI 프로젝트 교과목 개설 및 운영을 지원 등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족회사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등 기업경쟁력 제고와 함께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교환 등 산학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남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지준 창의융합대학장, 이정훈 산학연구처장, 한기준 SW중심대학사업부단장, 유상미 SW·AI 산학협력센터장과 ㈜마음AI 유태준 대표, 손병희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이제는 단순히 AI 개발을 넘어서 로봇과 AI의 융합으로 급격하게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향후 한성대 학생들과 함께 AI와 관련한 실무형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산학협력의 우수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우리는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이 우리의 삶을 점점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번 ‘마음AI’와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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