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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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2014년 11월 설립,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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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2014년 11월 설립,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기관이다. 화성시 전 지역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조리 종사자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두 기관통합 운영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급식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를 일반회원으로 등록해 관련 급식소의 조리실 위생·안전과 영양 관리 지도를 하고 있다. 센터는 소규모 급식소의 조리원, 어린이, 원장, 교사, 종사자 등 대상별 교육도 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의원, 수원대 총장,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소 단체, 어린이 및 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9개 기관을 위생·안전관리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해 시상했다.
손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자별 단계에 맞춘 균형 식단을 제공하고 급식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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