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향토식문화대전 그랑프리 경연대회서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26~27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1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1팀) 수상과 함께 참가 학생 전원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1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 경연대회이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1, 2학년으로 구성된 39명의 학생들은 조리 라이브에서 대상(2팀)과 금상(1팀), 은상(2팀)을, 베이커리 전시에서 대상(2팀), 금상(3팀), 동상(2팀)을, 식소믈리에 커피부문에서 금상(1팀), 동상(1팀)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서울특별시장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속에 매년 크고 작은 요리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지역의 대표 요리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혼하고, 쓰레기 집 갇혔다…'미투' 공무원의 마지막 문자 | 중앙일보
- 김수미 "제 유골은 국립묘지로"…사망 두 달 전 뜻밖의 유언 | 중앙일보
- "화교 여성과 불륜 몰아갔다" 블랙요원 정구왕 북한 납치 전말 | 중앙일보
- 김병만 "내 아이 갖고 싶었다, 10년 별거 후 이혼 숨긴 이유는…" | 중앙일보
- "갓 돌 된 아들 목 꺾였다"…최민환 과거 위험천만 시구 재조명 | 중앙일보
- '13남매 장녀' 남보라 허리 꽉…결혼 앞두고 예비신랑 얼굴 공개 | 중앙일보
- '정년이'를 '젖년이'로…SNL, 이번엔 성행위 묘사 몸짓 논란 | 중앙일보
- 김수미, 아들 아닌 서효림에 집 증여…"어머니에게 받은 대로" | 중앙일보
- "내년 9월 초·중 스마트폰 전면 금지"…'국가적 위기' 선포한 나라 | 중앙일보
- "20년 루푸스 앓았다"…안락사 택한 여성에 중국 뒤집힌 까닭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