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일, 국회가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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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시민·국회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모여 참사를 잊지 않고 그날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앞장을 서겠다는 다짐의 눈물을 흘렸다.
또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종교계,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한 참사의 진상규명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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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규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유가족·시민·국회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로 모여 참사를 잊지 않고 그날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앞장을 서겠다는 다짐의 눈물을 흘렸다.
대한민국 국회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참사 2주기 '진실과 기억' 국회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 추모제에는 국내 희생자 유가족들을 비롯해 호주·일본 등 해외 유가족 등 국내·외 유가족 90여 명이 모였으며, 세월호·대구 지하철·공주사대부고 등 국내 사회적 참사와 일본 아카시시 참사의 유가족들과 이태원참사 생존자 이주현씨 등이 참석했다.
또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들과 종교계, 그리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한 참사의 진상규명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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