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내달 6일 춘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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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1월 6~8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올해 세 번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막 축하공연, 개최지 특화공연 및 다양한 연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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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1월 6~8일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의 현주소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다.
박람회 슬로건은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다. 정부 부처, 지자체,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조달청, 통계청, 산림청 등 정부 부처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시·도 교육청 전시관, 국제협력 워크숍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은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실감 나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방시대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념식,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마련된다.
전시회는 지방시대관, 개최지관, 정부 부처관, 시도관, 시도교육청관, 주민참여관으로 구성됐다. 개최지관을 통해 강원도가 상징하는 지방분권시대를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지방시대, 지방자치, 지역인재, 지역활성화 등을 주제로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도는 춘천시는 박람회 기간 개막 축하공연, 시군의 날 행사, 설악산 삭도 착공 기념 오색오감 버스킹, 춘천 마임 공연 등을 마련한다. 또 춘천 커피축제,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 드론레이싱 컵, 강원 브래드 축제, 나눔 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올해 세 번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의미가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막 축하공연, 개최지 특화공연 및 다양한 연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특별자치도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며 “엑스포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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