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타이거즈 ‘V12’ 새역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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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29일 KIA 타이거즈 'V12' 달성은 새 역사의 감동이라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통산 12연패라는 역사를 만들었다"면서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은 기아 타이거즈 팬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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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는 29일 KIA 타이거즈 ‘V12’ 달성은 새 역사의 감동이라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통산 12연패라는 역사를 만들었다”면서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은 기아 타이거즈 팬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넘어 감격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우승은 1987년 한국시리즈 우승(V3) 후 37년 만에 홈구장에서 만든 값진 승리다”며 “전라도에서 야구는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은 지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대리만족의 통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오늘 새로운 역사를 만든 기아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와 이범호 감독, 나성범 주장, 양현종 투수, 김도영 타자 등 모든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은 큰 감동을 주었다”며 “정규 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기아자동차와 타이거즈 관계자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총은 “기아 타이거즈가 이룬 위대한 성과를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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